경제 투자 공부 배런스-바론즈 230817

Markets

레스토랑 업계에서 노동 효율과 판매 진작을 위해 AI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ㄴ Chipotle(미국의 멕시칸풍 패스트푸드점), McDonald's, Starbucks 등의 레스토랑이 있다.

Cava(미국의 지중해 음식 체인점) 그룹의 성장도 주목받고 있다

 

Target(미국의 종합 유통업체)의 연간 예상 실적은 줄었으나 2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상회했고 주가도 상승했다

TJX(미국의 다국적 할인 백화점 기업)의 2분기 실적이 좋음에 따라 1년 예상 실적도 상향됐다

 

Vinfast(베트남 전기차제조업체; 230815 나스닥 상장)의 주가가 폭락중이다

ㄴ 상장 첫날 주가가 치솟았다가 금일은 18% 이상 하락하고 있다.

*Vin 그룹 주식회사; Vinfast의 모기업이며 '베트남'과 '그룹'의 혼성어로 베트남에서 부동산 개발, 소매업, 의료 서비스에서부터 호텔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베트남 최대 대기업이다. 부동산 개발자이자 기업가인 팜냣붕에 의해 설립되었다.

 

U.S.Steel의 주가가 상승하며 다른 입찰업체가 등장할 가능성이 생기다

ㄴ Cleveland-Cliff(미국의 제강 전문 강판 생산업체)의 첫 입찰이 무산되고 Esmark(미국의 철 생산, 석유,가스 개발 업체)가 두 번째 입찰자로 있는 상태다.

 

DLocal(나스닥 상장 우루과이 금융 회사)은 공동 CEO 임명을 발표하고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Coherent(미국의 광학 재료 및 반도체 제조업체)는 예상보다 낮은 예상 실적을 발표했다

Progressive(미국의 손해보험회사)의 주가 상승이 금일 S&P500 최고를 기록했다

*DLocal; 글로벌 가맹점과 신흥 시장을 연결하는 국경 간 결제를 제공. 우루과이 최초의 유니콘 기업.

 

미국 연준의 지난달 회의록에 따르면 다음 금리를 올릴지에 대한 의견이 나뉘었다

ㄴ 미국 연준의 지난달 회의록이 수요일(230816)에 공개되었는데 대부분이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위험이 상당함을 인지했으나 몇명은 금리를 유지하자는 의견을 보였다.

*minutes = 회의록

*couple of = 몇명, 두어 사람

 

Agilent(연구실 기구 판매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의 생명과학 기업)의 주가가 하락중이다

ㄴ 중국의 경제 전망이 불투명한 영향으로 보인다.

 

GE Healthcare(미국의 다국적 의료 기술 회사)의 알츠하이머 치료제에 대한 기대로 목표 주가가 상승했다

ㄴ GE Healthcare의 알츠하이머 치료제 Leqembi가 지난달 초 FDA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해당 치료제와 MRI, PET 스캔을 동반한 이미징 관찰이 주요 기준 치료법으로 쓰인다.

 

Cisco(네트워킹 하드웨어, 보안 서비스등을 제공하는 미국의 다국적 기업)의 AI 상승 효과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나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

ㄴ AI에 필요한 네트워크 장비를 제공하는 데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Paypal(온라인 송금을 지원하며 전 세계 온라인 지불 시스템을 운영하는 미국 회사)에 크게 투자하던 큰손들이 떠나갔다

ㄴ 펜데믹 최고조였던 2021년에 비해 큰손들의 주식 거래가 80%는 하락했다.

 

비트코인이 금리 불안 때문에 하락했다

Coinbase(미국의 가상화폐 거래소)가 가상자산 선물시장에서 Binance를 대항마가 될 준비를 하다

ㄴ Coinbase가 가상자산의 선물거래를 할 수 있도록 허가 받았다. 가상자산 시장이야말로 대출금과 레버리지를 이용해서 선물 거래를 하는 경우가 일반적이기 때문에 큰 유동성이 내포되어 있는 시장이다.

* face off = 대결하다

 

Asia

Vinfast가 역대급 성공적인 IPO를 마쳤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진 건 아닌가 의문을 갖게 한다

 

투자 생각

미국

AI는 어딜 가나 요즘 대세인가 보다.

데이터는 쌓여가고 그걸 이용해서 돈을 버는 데 AI가 도움이 된다면 그건 새로운 분야가 생기는 걸까, 아니면 마케팅이나 다른 분야가 축소되는 걸까. 답은 모르겠으나 AI는 여전히 핫하다.

2분기 소비 업종들의 실적이 좋은 편이라는 결과가 계속 나오고 있다. 물가상승이 나라별로 다르겠으나 3,4분기까지 물가상승과 더불어 계속 소비를 많이 할까는 개인적으로 의문이다.

공동 CEO 임명으로도 주가가 상승할 수 있구나 싶다. 사실 기대감이 클 땐 주가가 상승하는 건 어떤 이유가 있어도 오르는 것 같기도 하고 이유를 만드는 것 같기도 하다.

아직도 인플레이션이 상당한 위험을 안고 있다.

제약업계도 펜데믹 영향으로 큰 붐을 겪었다 지금은 확실한 아이템이 있는 회사만 주가가 좋은 걸 유지하거나 상승하는 것 같고(투자 큰손들은 AI로 많이 옮겨간 것 같다), 전자 결제 시스템도 펜데믹 영향을 받았던 업종이었는데 점점 그 대세에서 물러나고 있는 걸까란 생각이 든다.

가상자산이 점점 제도권으로 들어오고 있다. 가상자산 투자자들은 금리가 떨어질 날만을 기다리고 있으려나.

 

아시아

Vinfast의 등장으로 Tesla는 위기감을 느낄까?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은 점점 치열해질 것 같다. 전기차 시장이 점점 커지면서 다같이 어느정도 파이를 먹고 성장하거나 시장은 생각보다 안 커져서 파이가 줄어드는 경쟁을 하거나. 전자이길 바란다. 지금 당장은 아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