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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투자 공부/배런스-바론즈(Barron’s)

경제 투자 공부 배런스-바론즈 230816

by 노룻 2023. 8. 16.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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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816 배런스-바론즈 경제 투자 공부

    Markets

    주택 시장 전망이 흐릿해지다

    ㄴ 새 주택 건설을 위한 데이터에 그림자가 드리우다.

    *dimmed = 흐릿한

    *cast a shadow = 그림자를 드리우다

     

    투자 심리가 "매우 어두운" 상태다

    ㄴ Target(미국 소매업체; 월마트 등과 비슷한 마트라고 생각하면 됨)의 2분기 실적이 매우 저조하다.

    *inverstor sentiment (=market sentiment) = 투자 심리 

     

    Home Depot(미국 최대 주택 개조 소매업체)의 2분기 실적은 탑 중 하나였다

    ㄴ 150억어치의 자사주 매입도 시작했다.

    *stock buyback = 자사주 매입

    워런버핏의 투자회사 Berkshire Hathaway는 DR Horton(미국 주택 건설업체)의 투자비중을 늘렸다

    Hawaiian Electric(하와이주 95%의 전기공급회사)의 주가가 절반 이하로 폭락했다

    ㄴ 하와이 마우이섬에서의 큰 화재 이후 주가가 많이 내려앉았다.

     

    시장 비관론자들이 시장의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떠나고 있다 

    ㄴ 2023년 수익들을 안전하게 옮길 방법을 고려할 때이다

    *market naysayers = 시장 비관론자

     

    Beam Global(미국의 전기차 충전업체)의 실적은 좋았으나 주가는 떨어졌다

    ㄴ Beam Global의 2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좋았으나 배당은 오히려 떨어져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없어졌다.

     

    중국의 경제상황이 고통에 빠져있고 금방 좋아질 것이라 기대는 어렵다

    ㄴ 중국은 화요일(230815) 단기 금리인하를 했지만 추가로 더 많은 문제가 발생하기 전까지는 추가 부양책은 없을지도 모른다.

    *stimulus = 자극제, 부양책

    *rate cut = 금리 인하

     

    Cardinal Health(미국의 의료 서비스 회사)의 수익도 향상되고 목표가도 높아졌으나 주가는 떨어지고 있다

    *guidance = 추정치, 목표가

     

    Nvidia(미국의 칩 설계 회사)는 AI 분야 "킹메이커"이고 주가는 더 올라갈 여력이 있다

     

    U.S.Steel 입찰에 Esmark도 두 번째 입찰자로 등장하다

    ㄴ U.S.Steel가 Cleveland-Cliff의 입찰 제안을 거절한 뒤 갑자기 Esmark가 입찰을 해와 투자자들은 혼란스러운 상태다.

     

    중국의 부양책에도 불구하고 Alibaba의 주가는 하락중이다

    ㄴ 중국의 경제가 단기 금리 인하에도 살아날 수 있을지 미지수란 의견으로 보인다.

     

    채권수익률은 좋아지고 주식시장 인기는 떨어지고 있다

    ㄴ 미국의 높은 금리가 꽤 오래 유지될 것이란 전망이다

    *bond yield = 채권수익률

     

    비트코인 인기가 시들해진 상태다

     

    테슬라의 신 S, X 모델이 만 달러 이상 저렴하게 출시되다

     

    미국 정부는 재앙 복구를 위해 돈을 더  쓸 것으로 보인다

    ㄴ 정부의 지출이 재앙(환경,사고) 여파 복구에 더 할당될 것이다.

     

    미국의 10년 채권물 인기로 인해 주식시장이 오르지 못하고 있다

     

    Fisker(미국의 자동차 회사)가 Tesla의 새로운 충전 어답터에 맞는 자동차를 만들다

    ㄴ Tesla의 충전 어답터와 맞는다면 주가는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이 금리를 인하하다

    ㄴ 걱정스러운 지표인 청년 실업률은 공개를 안하기로 결정했다.(!)

    *sour = 틀어지다, 안 좋아지다

     

    Europe

    중국의 단체관광 금지 해제로 명품 업계 주식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ㄴ 단체관광 금지 해제는 미국, 대한민국, 일본, 유럽 일부국가에 적용된다.

     

    Tapestry(미국 럭셔리 패션 회사)가 Capri(영국 패션회사;미국에 운영본사) 홀딩스의 주식을 매입함에 따라 유럽의 LVMH와 같은 럭셔리 패션 회사와 경쟁하는 경쟁력이 상승했다

    *Tapestry에는 Coach New York, Kate Spade New York and Stuart Weitzman 대표 브랜드가 있다.

    *Capri에는 Michael kors 브랜드가 있다.

    *LVMH에는 Louis Vuitton, Marc Jacobs, Celine, Tag Heuer대표 브랜드가 있다.

     

    Apple이 고유한 어답터에서 USB-C 포트로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ㄴ 유럽의 규제 때문에 바꾸는 것으로 보인다.

     

    BioNtech(나스닥 상장의 독일 생명공학 회사)의 주가가 하락중이다

    ㄴ 예상보다 낮은 2분기 실적의 영향으로 보인다. 변형된 COVID-19용 백신이 판매중이긴 하다.

     

    이번 분기 Apple의 아이폰, 아이패드 매출이 부진한 편이다

    Airbnb의 2분기 실적은 최고로 잘 나왔다

     

    영국은행이 금리를 인상했으나 진퇴양난의 상황이다

    ㄴ 여전히 물가상승과 싸우고 있다

    *catch-22 = 답이없는 상황, 진퇴양난, 딜레마나 모순을 나타내는 속어.

    발설해서는 안되는 기밀을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다. Catch-22는 원작 소설에 나오는 군사 규정인데, 전역을 하기 위해선 정신병 등 금치산자 판정을 받아 전역을 신청해야 한다. 그러나 이 요청은 금치산자 스스로 제기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무효가 되며, 만약 제기할 수 있다면 대상자는 금치산자가 아니므로 역시 무효가 된다는 순환논리식 규정이다. 여기서 이 뜻이 나온 것.

     

    Ferrari의 2분기 실적이 좋아짐에 따라 주가 목표가도 오르고 주식도 반등중이다

     

    BP(영국의 석유,가스 회사)가 Exxon,Chevron(미국의 석유,가스 회사)와 같이 수익이 급감했다

    ㄴ 그럼에도 주가를 올리기 위해 배당을 높였고 15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실시했다.

    *dividend = 배당

     

    브렉시트의 목적은 영국의 탈세계화이고 현재 진행중이다

    ㄴ 현재 영국에의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중이며 영국은 탈세계화를 위해 노력중이다.

    *deglobalization = 탈세계화. 국가 간의 경제적 통합이나 상호 의존성을 약화시키는 것.

    *FDI(Foreign Direct Investment) = 외국인직접투자. 경영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한 것이라는 점에서 일반적인 투자와는 다른 개념이다. 외국인 직접투자는 지적재산권과 부동산 등 모든 형태의 유무형 자산이 이전되어 부를 창조할 목적으로 이뤄지는 투자를 포함한다.

     

    Asia 

    Apple의 아이패드, 아이폰 판매 감소로 Foxconn(대만 상장 회사)의 수익이 감소했으나 예상보다는 상회했다

     

    Wynn(미국의 고급 카지노, 호텔 개발 회사)의 2분기 실적이 좋아져 주가 반등이 기대된다

    ㄴ 포스트-코비드 효과로 마카오 등지에서의 수익 상승에 영향으로 보고 있다.

    *rejuvenate = 반등하다

     

    Sony가 판매 예상치를 예상보다 높게 잡으며 플레이스테이션 등의 오락물 판매가 좋은 상태임을 보여주고 있다

     

    일본은 금리 수익률곡선 통제를 좀 더 빠르게 포기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ㄴ 금리 인상을 천천히 단행하다가는 세계적으로 반대로 움직일 때 일본 혼자만 인플레이션을 경험할 수도 있다.

    *yield curve = 수익률 곡선

     

    Walmart가 Flipkart(인도의 전자상거래 회사)의 지분을 늘렸다

    ㄴ 미국은 중국보다 인구 수가 많은 최대 인구국 인도에 대한 기대가 매우 높다.

     

    해상 풍력 발전의 비용은 증가하고 있다

    ㄴ 대부분의 행상 풍력 발전 회사가 유럽 회사임을 감안할 때, 유럽의 보고에만 의지해서 해상 풍력 발전의 비용이 증가하는 것에 대한 인지가 늦었을 수 있다고 본다.

     

    Intel의 2분기 실적 증가는 개인의 컴퓨터 수요가 반등하고 있으며 AI에 대한 늦은 수요가 여전히 있다고 보여준다

     

    인도는 자국 내의 쌀가격 안정화를 위해 일부 쌀 수출을 금지했다

     

    인도의 성장이 시작되고 있다

    ㄴ 많은 기반 시설들(공항, 철도, 전력, 수도)이 발전하기 시작했으며 중국에 대한 대안책을 찾는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중국의 시장이 보합중이나 문제들(특히 부동산 문제)이 존재한다

     

    TSMC는 반도체 수요를 맞추기 위해 미국 외의 국가에도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

    ㄴ TSMC는 Arizona주 공장 건설이 지연됨에 따라 대만 자국에 투자함은 물론 다른 국가(독일)에의 투자도 고려하고 있다.

     

    Emerging

    아르헨티나의 우파가 대선에서 승리하고 난 후 페소화 가치가 절하되며 채권에 대한 매력이 증가했다

     

    중국을 제외한 신흥시장 펀드가 지수를 상회하고 있다

    ㄴ 중국은 신흥시장의 23-30%를 차지하는 거대한 국가다.

     

    대만의 2024년 대선이 중요한 이유

    ㄴ 미국-중국의 테크전쟁의 핵심이면서, 미국의 반도체 시장과 경제에 영향이 클 것으로 본다.

     

    터키의 엄청난 금리 인상에도 결과는 실망스럽다

    ㄴ 터키는 금리를 8.5%에서 15%까지 올렸지만 연간 물가상승률은 40%에 육박해 이만큼의 큰 금리 인상도 베이비스텝으로 보인다.

     

    브라질이 아마존 삼림 파괴를 멈출 계획을 세우자 유럽과의 무역 계약이 좀 더 수월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 생각

    미국

    여전히 미국 증시는 활황과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금리가 높아 채권이 매력적인 대안책이기 때문이다.

    주택 건설업이 앞으로는 모르지만 2분기 실적이 좋았다 하고 워런 버핏 회사도 주택 건설업에 투자 비중을 늘렸는데 그 원인은 뭘까?

    2분기까지 집값이 다시 반등했기 때문에 건설업 자체는 비싼 집값 현재 자체를 보고 공사를 시작할 일이 많아질 것이라 보는 건가?

    중국 자체는 너무나 큰 시장이나 침체가 벗어나는 신호가 오기 전까지 당분간은 매력적인 투자 시장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포스트-코비드 효과로 이제 제약업은 대장 업종이 아닌 것만 같은 느낌이다. 오히려 소비재 자동차, 마트, 화장품 등이 올라와야 하는데 아직은 아닌 것 같다. 경기가 아주 살아나야 소비업종이 올라갈 것 같다. 아직 낮은 소비의 일환으로 애플 제품 판매가 생각보다 저조한 것 아닐까.

    2분기까지 에너지 비용이 매우 쌌으나 겨울이 다가오는데 에너지 비용은 오르고 있다. 에너지 회사들은 이익이 늘겠으나 물가상승은 여전할 것 같아 보인다.

     

    유럽

    페라리는 실적이 좋았다는데, 돈 많은 이들의 시장은 불황이라는 게 없는 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명품업계는 불황이 없으려나? 중국인들의 관광이 시작됐다.

    유럽도 제약업계는 대세는 아닌 것 같다.

    영국은 국가간의 거래보다는 외국인들의 직접 투자 유치로 탈세계화를 하려는 모양새다. 성공해야 현재 물가상승이든 여러 문제들이 작아 보일텐데.

     

    아시아

    플레이스테이션은 여전히 잘 팔리다니. 게임은 경기 영향을 안 받는 콜라 같이 되어가는 건 아닌가 싶다.

    일본의 금리 인상 효과가 나타나기엔 금리 인상이 너무 타 국가들에 비해 작아 보인다.

    최대 인구국 인도의 성장이 기대된다. 우리나라도 세계 경제가 안 좋아도 IMF 때 외국인투자가 별로 줄지를 않았다던데, 성장률이 기대되는 국가는 투자가 몰리는 것 같다.

     

    이머징

    유럽은 인권, 환경, 규제, 정보보호 등 가치를 중시하는 것 같다.

     

    업데이트는 계속해야겠지만 국내 뉴스만 볼 때보다 세계적인 정세에 밝아지는 것 같다. (그러기를 바란다)

    공부라면 공부고, 일상이라면 일상인 경제, 투자 뉴스 보기. 나는 개인적으로 공부에 가깝다.

    경제에 대해 너무 몰랐던 날들이 생각나서 정보에 많이 노출되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는 자체가 공부라고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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